취업일기
곽재률 취업 일기3: 놀았다. 나의 지금 상태는?
곽재률
2020. 12. 17. 00:19
어제 오늘 놀았다. 어제 일기를 오늘 썼다.
나 시간 정말 없단 말야. 이제 하자.
근데 내일 낮 12시까지 영어문장구조 제출이네..
과제 문제를 구하다가,
이 과목, 조별 했던 동생의 도움을 받아서
문제를 얻었다.
털털하면서, 똑부러지는 성격이다.
털털하면서, 똑부러지는 친구가 누구있더라 생각해보니,
모르겠다. 그러게, 내 친구들이랑 나랑 모르는 데, 조원이 된다면,
어떻게 다가올까 생각을 해봤다.
일단 지피지기
1. 넉넉하게 부모님의 도움으로, 4학년동안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했으나,
이제 내가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된다.
2. 창업을 해야 한다. 창업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이고, 내 꿈은 아마 취업쪽보단,
창업 쪽이 더 가깝다.
3. 학점은 3.8 정도, 알고리즘 실력, 컴퓨터 관련 실력은 형편없다.
개발을 해본 적이 없다. 노베이스다.
아마 회사에서 이런 나를 보면 좋아 죽을 것이다.
4. 영어 실력도 그리 높지 않다.
미국을 비자로 가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글을 15일 내로 써야한다니,, 그래도 뭐 조금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다.
한번 해보자. 근거를 만들어보자. 녹여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