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일기
토익 후기
곽재률
2021. 6. 13. 17:28
하, 춘천 멀다. 가는데 2시간이니, 왕복4시간이라, 토익만 봤는데, 하루가 다 지났다.
다행히 눈은 괜찮았다. 안연고랑 염증용 안약을 넣었는데, 효과가 있던 것 같다.
LC에 자신 있었는데, 정말 스피커로 듣는 게 이렇게까지 다를 줄 몰랐다.
현장처럼 한다고, 일부로 노래 나오는 카페에 가서도 풀었었는데,
스피커로 듣는 건 아예 다른 얘기였다. 파열음이 너무 터져서 들려서, 나머지가 듣기 힘들었다.
평소에 5개 안밖으로 틀렸다면, 이번엔 훨씬 틀린 것 같아서 걱정된다.
RC는 평소보다 잘 본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아쉽다.
일단, RC는 좀 맞춰봤는데, 파트5 문법 쪽에서 2~3개? 틀리고,
파트6, 파트7 합쳐서 6~7개 틀린 것 같다.
이번에 토익 강사가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는데,
난 평소 풀던 기출에 비해 오히려 쉽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RC가 어려우면 정말, 지문 3개를 못 봐 열댓개를 찍는데,
이번에는 딱 한 문제 못 풀었다.
이제, 한국사와, NCS를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영어도 까먹지 않게 꾸준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