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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나무위키
17분짜리 동영상 자막 있는 영상 우리 역사에서 자유를 위한 가장 훌륭한 시위가 있던 날로 기록될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백 년 전[2], 한 위대한 미국인
namu.wiki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봐도 전율이 드는 영상이다.
2년만에 다시 본 것 같은데, 그 때도 몰랐던 단어를 검색했었는데, 다시 봐도 다 까먹어서 읽는 데 길어져서 아쉽다.
카메라는 여러 워싱턴 D.C. 의 링컨상과 기념탑, 그 앞에 모인 많은 흑인과 백인들을 비춘다.
이 상황에서 어떤 연설이라도, 그럴듯하게 먹힐 것 같은데,
굳이 동영상을 보지 않고, 텍스트만봐도 소름돋을 명연설을 흑인 목사가 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미국의 이념 아래에서도 인종 차별이 계속 일어나고 있음을 알리고,
차별이 끝날 때 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라고,
그 투쟁은 백인들에 대한 증오와 폭력적인 행동으로 환원되어선 안되고,
백인을 포함한 모두가 투쟁해야 이룰 수 있다고 연설을 한다.
오늘과 내일의 어려움을 우리가 맞이한다하더라도, 나는 꿈이 있다고,
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마침내 자유가 오리라는, 미리 그 영광을 신께 돌리는, 엄청난 믿음을 보이는
마지막 부분 까지는 정말,
정말 동시대도, 우리의 역사도 아닌데도 벅참으로 눈시울이 붉게 만든다.
이런 역사적 인간 승리의 광경은
힘든 길임에도, 계속해서 정의를 추구하며 꿈을 향해 걸어가자는 말은
인종 차별을 넘어서 삶을 살아가는데도 큰 위로와 다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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