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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우울한 날

그,, 자꾸 우울한 날만 적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오늘은 극도로 우울한 날이다.

 

우울해진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공부를 거의 안했다.(할 일을 하지 않았다)

또 시간이 남을 때, 취미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두개로써, 점점 도태되고 있다는 걸 너무 느껴서 괴로웠다.

이 글을 적으면서 다짐하고 싶다.

 

다시 시작해보자. 

공부도 하고, 남는 시간 내 놓친 취미를 다시 시작하자.

책 읽는 것. 정말 기분 좋은데,, 좋은 책을 읽을 때 그 공감되는 느낌. 참 좋다. 상상만해도 행복하다.

기타치는 것. 그 스폰지밥 노래, 찢어진 바지 노래를 연습하려고 했는데,

그게 거의 또 1년이 지났구나. 다시 해보자.

서핑, 지금 배가 나와서 조금 부끄럽지만, 저번주에 정말 재밌었다. 다시 또 타고 싶다.

그냥 바다에 나가는 것만으로 너무 재밌다. 웃음이 나온다.

 

또 공부도, 그럭저럭 재미있는데, 벌써 적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은데,

역시 우울할 때는 글쓰는게 최고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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